
◎ 해양 선박 사고 시 국민 행동 요령
● 출항 시, 항해 중 국민 행동 요령
- 뛰거나 장난하지 않고 질서를 지키며 승선합니다.
- 계단 이용 시 손잡이를 잡고 이용합니다.
- 승선 후 선내객실 등 지정장소로 이동합니다.
- 대피로를 숙지하고 구명조끼 위치와 작용법을 확인합니다.
- 탑승 후 안내방송을 경청합니다.
- 기계, 장비를 임의로 작동해선 안됩니다.
*시각 장애인 등 취약자의 보호자(조력자)께서는 상단 우측 QR코드(음성안내)를 스캔하여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.
● 선박 침수 시 국민 행동 요령
-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.
- 얇은 옷을 겹쳐 입은 후 구명조끼를 소지합니다.
- 화재가 발생하거나 부상자가 있는 경우 승무원에게 알린다.
-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탈출로를 이용해 대피하되, 인파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-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구명정, 구명 뗏목에 탑승합니다.
- 뛰어내려야 하는 경우 다리를 편 후 한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최대한 멀리 뛰어내립니다.
● 선박 내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
- "불이야"라고 크게 외치고 비상벨을 눌러 화재를 알립니다.
- 소화기로 초기 화재진압을 합니다. (위험이 큰 경우 즉시 대피합니다.)
-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탈출로를 통해 이동하며, 연기발생 시 입과 코를 가리고 대피합니다.
- 노약자를 도와 함께 대피합니다.
◎ 의식 없는 사고자를 구했을 경우
1. 구조직후 응급처치
- 구조요원 또는 119에 아직 신고되어 있지 않다면 즉시 신고한다
- 가장 먼저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(구조하면서 수중에서도 곧바로 실시해야 한다)
- 물을 빼고자 복부나 등을 누르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
*사고자의 위속에 있는 물과 음식물을 오히려 역류시켜 기도를 막을 수 있으며 구토물이 기도를 통해 폐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물을 빼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. 또한 인공호흡이 늦어지게 되므로 그만큼 사고자의 소생가능성이 적어지며, 이후의 응급처치 요령은 일반적인 심폐소생술과 동일하다
2. 체온 손실 응급 처치
● 체온손실에 따른 신체증상
-체온이 떨어지면 피부에서 차가운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며, 혈액순환이 감소되고 신체의 주요 기관의 활동이 저하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먼저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근육의 떨림이 시작되고 몸에서 열이 발산된다.
-체온이 더 떨어지면 신체내부가 추워지기 시작하고 신체외부의 혈액의 흐름이 더욱 감소되면 살아있는 기관의 온도유지를 위해 신체는 격렬 한 방법을 택하게 된다. 떨림이 감소되거나 정지되며 내부기관 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. 뇌가 차가워지면 신체조종이 곤란하며 의식을 잃게 되고 즉각적이고 정확한 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
- 머리, 목, 가슴, 사타구니 등의 체온손실이 많다
- 환자를 마른 상태의 따뜻한 곳으로 옮긴다
- 젖은 옷을 벗기고 따뜻한 물병이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가슴부위를 따뜻하게 해 준다
- 몸을 담요나 슬리핑백으로 감싸주고 추운 곳에 노출되지 않도록 머리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