◎ 갯벌에 들어가기 전에
● 출입로를 잘 확인하고 정해진 진입로를 통해 출입합니다.
-갯골(갯벌 물이 빠지는 수로)에 접근하거나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.
● 들어가기 전 미리 들물 (밀물) 시간을 확인하며 밀물 2시간 전에는 갯벌에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.
- 절대 혼자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.
- 맨발로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.
●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가슴장화에 유의합니다.
◎ 갯벌에 빠졌을 때는
● 갯벌에 있다가 갑자기 안개(해무)가 끼는 경우에는
- 밀물 시간과는 관계없이 즉시 갯벌에서 나와야 합니다.
- 휴대폰의 지도나 나침반 앱을 통해 육지로 빠져나오도록 합니다.
- 나가는 방향을 잃었을 때는 갯벌에 조류 때문에 생긴 물결 모양 결(연흔)의 방향을 살펴보고 경사가 완만한 연흔의 직각 방향으로 나와야 육지 쪽을 나올 수 있습니다.
● 갯벌에 발이 무릎 이하로 빠진 경우
- 무게중심 반대쪽 다리를 빼내어 무릎을 꿇은 뒤 나머지 발도 빼내어 무릎을 꿇은 자세로 기어서 빠르게 빠져 나오도록 합니다.
● 갯벌에 발이 무릎 이상으로 깊이 빠진 경우
- 무릎 이상 발이 빠진 경우 다리를 앞뒤로 움직여 공간을 만든 다음 등을 대고 누워 한 다리씩 뽑아내고 엎드린 포복자세로 기어 나오도록 합니다.
● 이탈이 어렵거나 고립된 경우 신속히 119 구조 요청을 하도록 합니다.
- 자신의 위치정보가 바로 전송되는 '해로드앱'으로 SOS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.
- 구조를 기다릴 때는 정확한 구조요청 장소표시를 위해 호루라기, 랜턴, 휴대폰 등을 이용하고 물에 빠지거나 젖었을 때는 구조 전까지 체온유지(보온)가 중요합니다.
◎ 물놀이 안전 국민 행동 요령
● 물놀이 전
-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들어갑니다.
- 해수욕장 하천등에서는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주 후 수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.
- 어린이 물놀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해야 합니다.
-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물놀이를 합니다.
● 물놀이 사고 대처 요령
- 익수사고 발생 시 주의에 소리쳐 알리고(즉시119에 신고) 구조하려고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아야 합니다.
-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물놀이 현장에 비치된 안전장비(구명환,구명조끼,구명로프 등)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합니다.
-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에는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 합니다.